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문단 편집) === 우리캐피탈 시절 === || [[파일:attachment/wooridream.png|width=250]] || || {{{#ffffff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 || || {{{#000000 Seoul Woori Capital Dream6 }}} || 2009-10 시즌 외국인 세터이자 [[대한민국]] 배구리그 역사상 최장신 세터인 198cm의 [[세르비아]] 국가대표팀 세터 [[https://youtu.be/5H6uVDplkuI|블라도 페트코비치]]를 기용하면서 야심차게 데뷔했지만, 신생 팀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좌절했다. 그리고 외국인 세터를 과감하게 기용하는 등 실험적인 시도[* 원래 [[김남성]] 감독은 [[성균관대학교]] 시절부터 [[대한민국]] 배구의 스타일과 정반대인 진창욱이나 방지섭 등 190cm이 넘는 장신 세터를 육성해온 장신세터 덕후 감독이다. 블라도 말고도 현대캐피탈에서 송병일을 영입해 온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193cm의 장신세터 황동일을 트레이드했냐':라고 물어본다면, 황동일이 라이트에서 전환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완성도가 부족했던 세터라고 판단하고 포기했다고 추정된다. 그리고 그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를 했던 [[김남성]] 감독은 첫 시즌 후 사임하게 되었다. 사실 김남성 감독의 특이한 이력과 야인 생활 때문에 이 조합이 오래 갈 거란 예상은 아무도 안했지만, 하필 다음 시즌 준비를 거의 끝낼 때쯤에 갑자기 사임하는 바람에 [[박희상]] 코치가 사전준비 없이 '''감독 대행'''으로 시즌을 치렀다. 시즌이 끝난 후 FA로 풀린 [[이동엽]]을 잡지 않았고, 손석범도 방출하면서 3:1 트레이드는 결과적으로 [[황동일]] : [[안준찬]]의 1:1 맞교환이 되었다. 둘은 화성시청 실업배구팀으로 옮겼으며, 이동엽은 2012-13 시즌을 앞두고 승부조작 사건으로 전력이 초토화된 KEPCO가 급히 영입했다.(하지만 이동엽은 시즌 후 한전에서 다시 방출되었다.) 2010-11 시즌 [[박희상]] '''감독 대행''' 아래 초반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스라엘]] 출신의 외국인 선수 숀 파이가의 실력 미달로 퇴출시킨 이후 외국인 선수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결국 시즌을 6위로 마쳤다. 하지만 은행권에서 은근히 우리캐피탈을 눈독들인다고 하니 배구단의 해체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성적 부진은 무엇보다 대우자동차판매가 부도가 나면서, 자회사인 우리캐피탈의 미래가 불투명한 것이 가장 컸었다. 당시 은행권에서 우리캐피탈 배구단을 눈독 들인다는 루머가 돌았고 일각에서는 [[대구은행]]을 거론하기도 했다.[* 다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구은행]]에 대주주로 있던 삼성은 이미 배구단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우리캐피탈이 [[전북은행]]에 인수되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전북은행]]이라는 안정적인 금융권에서 운영하게 되니 오히려 더 나을 것이라는 배구팬들의 반응이 많았다. 이후 드림식스의 연고지도 전라도 지역으로 옮길거라는 얘기도 돌았을 정도였는데, 여기서 변수가 하나 발생하니 [[전북은행]]은 배구단 운영 의지가 없었던 것이다. 다만 기업만 성토할 문제가 아니었던게 [[전북은행]]의 연고지역에는 [[한국프로농구|프로농구]]의 최고 인기팀을 다투는 [[전주 KCC 이지스]]와 [[K리그|프로축구]]에서 왕조를 구축해 흥행에 성공한 [[전북 현대 모터스]]가 군림 중이어서 배구단을 운영해봐야 손해볼 게 뻔한 상황이었고, 그렇다고 전북 지역 [[지방은행]]이 서울에 팀을 운영한다는 것도 [[JB금융지주]]와 전북도민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전북은행은 서울 지점도 있고, KTX 호남선을 이용할 수 있는 [[용산역]] 등지에 '서울에서도 전북은행' 등의 광고 판넬을 걸기도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호남 지역에서 대학 등의 이유로 잠시 서울로 올라온 사람들이나 호남 출신 서울 이주민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이다. 애초에 수도권 주민 입장에서는 널린 게 지점인 시중은행과 농협, 우체국 대신 지점도 몇 개 없는 지방은행을 쓸 이유가 없고, 지방은행도 지방은행대로 최우선적으로 노리는 고객은 자신들의 기반 지역인데 무리해서 레드오션인 수도권 사업을 확장할 필요가 없다.] 결국 [[전북은행]]이 배구단 운영을 포기하게 되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KOVO]]는 우리캐피탈 배구단을 관리구단으로 지정한뒤 임시로 운영자금을 대준 후, 매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즉, 우리캐피탈 회사는 살아남았지만, 배구단은 다른 회사로 가게 된 것이다. 우리캐피탈은 전북은행 계열에 인수된 이후 파랑색으로 회사컬러를 변경하여 공교롭게도 매각 이후에도 우리카드 배구팀과 같은 컬러를 쓰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